달랏 시내를 걷다보니 한국인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모여 있는 카페가 있었습니다. 단체 관광객 처럼 보였는데. 알고 보니 콩 카페 입니다. 콩은 베트콩의 콩 같은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고,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 브랜드죠. 편의점에도 콩 커피가 있습니다. (카페인 상당히 높음)
입구의 모습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코스인 만큼한국어로 메뉴판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계란을 얹은 라면, 계란과 육포를 얹은 라면이 메뉴에 있네요(?)
인테리어 괜찮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 같은 느낌.
실내를 지나면 야외에 이렇게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코코넛 스무디 커피 입니다.
그외 시켰던 메뉴들입니다.
해바라기 씨도 있습니다. 처음 먹어봤어요.
야외에서는 담배도 필수 있으니 흡연가들 분들에겐 좋은 선택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