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경북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경북 성주군 가볼만한 곳은 성주 경산리 성밖숲,포천계곡,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성주댐(성주호),성주 성산동 고분군,대가천계곡(무흘구곡),성주 한개마을,성주전통시장,회연서원 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여행지 소개, 위치, 상세정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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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경산리 성밖숲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여행지 소개

최고령 왕버들나무가 반겨주는 숲

성밖숲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으로 수령이 약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천연기념품 왕버들나무가 4-5월이면 연두빛으로 물들이고, 8월이면 야생화 맥문동의 보랏빛으로 장관을 이루는 등 유수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1999년에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 관리되고 있는 성밖숲은 성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풍수지리설에 의한 비보임수인 동시에 다양한 역사적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매년 열리는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축제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보기 드문 배치 방법으로 지어진 성주향교와 옛 관아 건물 중 하나인 성산관, 한국 주거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인 만산댁, 배리댁이 자리 하고 있어 전통도시로써의 역사자원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며 성밖숲 주변에 조성된 성밖숲 산책길은 성주읍의 서쪽으로 흐르는 이천변에 조성된 마을 숲 주변의 산책길로써 지역주민과 성밖숲을 찾는 방문객에게 쉼을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공간이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0-8371~3
  • https://blog.naver.com/pride_gb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 있음 (소형 50대 / 대형5대 주차 가능)
  • 장애인 주차장 있음(1대/공영주차장)_무장애 편의시설
  • 접근로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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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계곡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여행지 소개

우거진 숲과 계곡이 어우러져 피서지로 유명한 곳

“포천계곡은 가야산의 여러 계곡 중 대표적인 명소로서 물이 맑고, 풍부할 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힘찬 가야산 전경과 어우러져 옛 성주 선비들이 심신과 학문을 도야하는 장으로 삼았던 곳이다. 조선후기 문신이자 당대 최고의 선비였던 응와 이원조 선생이 만년을 보낸 만귀정이 상류에 있으며, 만귀정 옆에는 규모는 작지만 세찬 기운으로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음을 서늘하게 한다. 약 7km에 이어지는 계곡은 우거진 숲과 어울려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다.

성주읍에서 27km 떨어진 곳에 있는 가야산은 예로부터 한국 8승지 중의 하나로 이름나 있으며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이다. 성주군, 합천군, 거창군의 경계에 위치하는데, 이 곳 성주군 수륜면은 가야산의 산세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곳이다. 수륜면에서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가야산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나타난다. 주봉 꼭대기에는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우비정(牛鼻井)이 있으며, 산허리에는 마애불입상(보물)이 있다. 그 밖에 해인사 서쪽 약 2 km의 계곡에 있는 이름난 용문(龍門)폭포 등 뛰어난 경치가 많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0-8371~3
  • http://www.sj.go.kr/tour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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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여행지 소개

조선조 왕자들의 태실이자 세종대왕 왕자 태실

“조선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실로서 전열은 11기, 후열은 8기로 되어있다. 태실 앞에는 각각 왕자의 태실비가 세워져 있는데, 대부분 세종 20년(1438)에서부터 세종 24년 사이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는 비석이 닳아 판독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으며, 판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은 평원대군, 영응대군, 의창군 등의 태실비이다. 그러나 1977년 12월, 이곳을 보수, 정비하면서 금성대군, 화의군, 단종 등의 태실로 추정되는 자리에서 토기, 태호, 분청인화문 대접, 분청상감 연화문 뚜껑 1식과, 명기가 있는 지석2점 등이 출토되어 현재 국립대구박물관, 경주박물관, 경북대학교 박물관 등에 보관되어 있다. 한편 가까이엔 이곳 태실을 수호하는 사찰이었던 선석사가 있다.

* 태실과 지석의 구조에 대하여 *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하여 태아가 출산된 뒤에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었다. 민간에서는 땅에 묻는 경우도 있었으나 많은 경우 출산 후 마당을 깨끗이 한 뒤 왕겨에 태를 묻어 몽긋몽긋하에 태운 뒤에 재를 강물에 띄워 보내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왕족의 경우에는 국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여겨 태를 항아리에 담아 전국의 명당에 안치시키는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이때 이를 주관하는 관상감에서 길지로 선정된 명산에 일정한 의식과 절차를 밟아 묻었는데, 이 의식과 절차를 거쳐 완성한 시설을 태실이라 불렀다. 또한 태봉은 태실 가운데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할 경우에 격에 맞는 석물을 갖추고 가봉비를 세운 것으로 임금의 태실을 말한다. 19기의 태실은 화강암으로 깎은 조선태실 의궤(儀軌) 형식으로 지하에 석실을 만들고 그 안에 백자로 된 태호(胎壺)를 넣는 형태이다. 태호 속에는 태항(胎缸)과 태주(胎主)의 이름 및 생년월일을 음각한 지석(誌石)을 두었다. 지상에는 기단, 간석, 옥개의 형식을 갖춘 석조물을 안치하는 한편 각왕자의 태실을 가리키는 표석을 세웠다. 태실의 옥개 높이는 25㎝, 지름 1.6m, 둘레 3.2m이며 신석은 높이 60㎝, 지름 1.2m, 둘레 2.4m이다. 기단은 높이 45㎝, 지름 2.2m, 둘레 8.8m이고 태비의 높이는 90㎝, 너비는 35㎝이다.

* 태실 수호사찰 선석사 *
– 신라 효소왕 1년(692)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
– 조선초기 세종대왕 수호사찰
– 소장 문화재 : 성주선석사영산회괘불탱(보물) / 선석사대웅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태장전 : 현대인의 아기 태를 봉안하는 시설이 있으며, 태 봉안인의 무병/장수를 기도하는 도량

[문화재 정보] * 조성연대 : 1438년(세종 20)~1442(세종 24)
* 재질 : 화강암
* 크기 : 면적 5,950㎡
* 태실수 : 19기
– 세종대왕의 적서 18왕자 중 장자 문종을 제외한 17왕자 태실 18기
– 세종대왕의 손자 단종이 태어났을 떄 조성한 태실 1기
※ 단종의 태실은 세자로 책봉된 후 성주 법림산에 새롭게 이전 조성함

* 문화재적 가치
– 태실이 군집을 이룬 전국 최대의 태실 문화유산
– 조선초기 태실문화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문화유산
– 태실 조성방식의 시대적 변천을 확인 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유산”

여행지 상세 정보

  • 성주군 문화예술과 054-930-6782
  • http://www.sj.go.kr/tour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 00:00~24:00
  • 연중개방
  • 주차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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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댐(성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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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한 밤 쏟아지는 별들을 보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금수면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댐은 1992년 완공외었으며,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 톤의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다.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성주호 주변에는 수몰지역 내의 문화재를 옮겨놓은 영모재와 구강재가 있으며 운봉 현황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세운 ‘백운정’을 비롯해 가야산·독용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0-0700
  • http://www.sj.go.kr/tour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3길
  • 00:00~24:00
  • 연중개방
  • 주차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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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산동 고분군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여행지 소개

“* 성산가야 지배층의 고분군, 성산동 고분군 *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읍의 남동쪽 성산에 입지한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성주일대를 거점으로 하였던 성산가야 지배층의 고분군으로 알려져 있다. 고분군은 성산의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봉토분들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원형으로 현재까지 129기가 확인되어 정비 및 복원을 하고 있다. 1호분은 구덩계앞트기식돌방무덤[竪穴系橫口式石室墳], 2호분은 2개이 딸린덧널[副槨]이 있는 구덩식돌방무덤, 6호분은 구덩식돌방무덤이며, 성산동대분은 으뜸(서)-딸린(동)덧널식무덤이며, 8호분은 경주지역에서 보이는 굴식돌방무덤이다.껴묻거리[副葬品]로는 1호분에서 토기류, 철부, 은제관장식, 금제귀걸이, 은제대구, 고리긴칼[環頭大刀]이, 2호분에서는 토기류와 관못, 손칼,창, 철부, 철제은장고리가, 6호분에서는 소량의 토기 철기류가 출토되었는데 토기류 중 굽다리접시[高杯]는 엇갈린 2단 투창(透窓)이 뚫린 것이다. 성산동대분에서는 300여 점에 달하는 토기류가 출토되었다. 38 ·39 ·57 ·58 ·59호분은 모두 할석(割石) 혹은 판석(板石)으로 된 구덩식돌방무덤이다. 38 ·39 ·59호분에서는 2인 이상을 매장한 다장묘(多葬墓)로 순장의 흔적을 보여준다. 이들 5기의 고분에서는 토기류, 말갖춤류[馬具類], 꾸미개류[裝身具類] 등 900여 점에 이르는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 성산고분에서 나온 유물에 대하여 *
성산고분은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발굴 조사된 바 있으며, 1986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대형 봉토분 5기가 발굴 조사되었다. 이 조사를 통하여 대호를 비롯한 유개장경호, 단경호, 유개고배 등 토기류 및 은제행엽, 재갈, 교구 등의 마구류를 비롯한 다량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성산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은 인접한 고령지역 등 다른 낙동강 이서지역과 달리 낙동강 이동양식으로 불리우는 유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구 화원지역의 유물군과 양식적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구의 구조와 유물구성 등은 성주지역을 거점으로 하였던 고대 정치체의 일면모를 알 수 있게 한다.

[문화재 정보] 시대 : 가야
규모 : 129기
종류 : 고분군”

여행지 상세 정보

  • 성주군 문화예술과 054-930-6791
  • http://www.cha.go.kr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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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천계곡(무흘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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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경을 간직한 곳

김천시 증산면에서 성주댐을 지나 고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 이 계곡은 한강 정구 선생이 남송 때의 주희가 노래한 무이구곡을 본받아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경을 간직한 곳이다. 기암괴석이 많고 맑은 물이 폭 넓은 계류를 이루어 피서철이면 야영객과 피서객으로 붐빈다.수륜면 신정리 회연서원 옆에는 봉황이 나는 듯한 형상의 봉비암이 있고, 절벽 밑으로는 수정 같은 맑은 물이 소(沼)를 이루며 돌아 흐른다. 성주댐을 지나 김천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에 옛날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를 매어 두었다는 배바위와 기이한 모습을 한 선바위가 있다. 수도암 계곡과 청암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대가천 계곡은 곡폭이 넓어 여름철 캠핑 장소로 더없이 좋으며, 대가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소문나 있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0-8371~3
  • http://www.sj.go.kr/tour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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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한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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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한옥 보존 마을과 돌담길

“* 한옥 보존 마을과 돌담길, 성주 한개마을 *

성주 한개마을은 성산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촌락이다. 조선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 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었다. 현재는 월봉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으며, 한옥 보존 마을이다. 마을 북쪽으로는 영취산(331.7m)이 좌청룡 우백호로 뻗어 있고, 서남쪽으로 백천이 흐르고 있어 영남 제일의 길지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구한말 성리학자 이진상을 비롯, 응와 이원조 등 예로부터 이름난 선비를 많이 배출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을 내의 주택들은 문화재자료 제354호 ‘극와고택’ 등 지방지정문화재 9동을 중심으로 전통한옥 구조가 잘 남아 있다.

* 한개마을의 볼거리, 외곽담과 내곽담 *

한 개마을에는 특이한 담장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담장은 크게 외곽담과 내곽담으로 나눌 수 있다. 외곽담은 마을의 가옥이 대체로 경사지에 위치한 관계로 산지에 접한 담과 주택동 쪽의 측면담은 높은 반면 앞뒤 주택의 영역을 구획하는 담은 낮게 되어 있다. 내곽담은 주거건물의 처마보다 낮아 담 양측의 영역을 시각적으로 차단 또는 연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이 마을 담장의 주류인 토석담은 전통 한옥들과 잘 어우러져 자연스런 마을의 동선을 유도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속에 잘 동화되어 있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3-4227
  • http://www.cha.go.kr
  •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67
  • 연중무휴
  •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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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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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성주참외 등 지역 특산물을 만나는 공간

성주 전통시장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다.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의 본가가 성주읍이며, 참외를 중심으로 서는 장이 성주 전통시장이다. 1800년대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되었고, 1887년에 정기시장으로 개설되었다. 이후 1960년대에 성황을 이룬 시장으로 역사가 깊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 때까지 장이 선다. 매월 끝자리 2, 7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성황을 이룬다. 성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과 성주 추억박물관이 있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3-2180
  • 점포별 상이
  • 점포별 상이
  • 있음
  • 접근로 출입구까지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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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연서원

성주군 가볼만한곳 여행 관광지 베스트 10 숨은 명소

여행지 소개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서원

이 서원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그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서원이다. 서원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한강이 선조 16년(1583년)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던 곳이었다. 한강 사후에 문도들이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인조 5년(1627년)에 회연초당이 있던 자리에 한강을 주향(主享)으로 모신 서원을 건립하여 향사(享祀)를 지냈으며, 숙종 16년(1690년) 사액받았다. 초기에는 강당 · 사당을 위시하여 지경재(持敬齋) · 명의재(明義齋) · 양현청(養賢廳)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고종 5년(1868년) 서원훼철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1975년에 사당(祠堂)을 1976년에 동 ·서재 신축하고 담을 보수하는 등 서원의 위용을 회복하였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0-6781
  • http://www.sj.go.kr/tour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동강한강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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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사(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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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소개

고려 때에도 옛 절로 불리웠을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해동의 8승지 중 하나이며 수많은 시인 묵객의 영감의 원천지였다. 가야산은 1972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백운동 심원사는 성주읍으로부터 27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봉인 칠불봉은 해발 1433m이다.멀리 앞에 보이는 팔공산 위로 솟아오르는 황금빛 세상을 안으며 가야산의 하루는 장엄한 일출로 문을 연다. 힘차게 솟은 장군봉과 연이어 있는 만물상과 칠불봉의 신령스러움은 남성적인 가야산의 정수를 느끼게 한다. 가야산 백운동으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 옆으로 ”까마귀 검다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까지 검을쏘냐. 겉 희고 속 검은 건 너뿐인가 하노라”라는 시조를 지은, 조선 태종 때의 영의정을 지낸 이직(李稷) 선생의 시비가 있고, 그 옆으로 심원사 표지가 보인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높은 축대 위로 웅장한 사찰이 나타난다. 정면 중앙 계단을 올라서면 가운데에 보이는 고탑과 그 뒤에 화려한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 왼편으로는 극락전, 오른편으로 목탑형식의 아름다운 약사전이 자리하고 있다. 그 밑의 중앙에는 9세기 초에 조성된 심원사 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116호)과 아름다운 형식의 광배, 석조 유물 일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525호)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다. 탑의 양 옆으로는 똑같은 형식으로 건축된 관음전, 문수전이 자리하고 있다.”

여행지 상세 정보

  • 054-931-6886
  • http://simwonsa.com/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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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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