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의 관광지중 하나인 달랏 성니콜라스 성당에 방문 했습니다.
달랏 성니콜라스 성당
달랏 성니콜라스 성당은 또한 성니콜라스 바리 성당으로도 불립니다. 달랏 성니콜라스 성당은 호찌민 대교구의 부속 관구인 달랏 교구의 로마 가톨릭 성당입니다.
해발 1500m의 산속 마을은 당시 식민지 엘리트들과 베트남인들이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해 온 곳이었다. 또한 결핵 환자가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온 곳이기도 합니다. 1935년, 파스퇴르 연구소가 이곳에 문을 열었다. 교회 주변에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유럽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주위에 학교가 많은지 점심 무렵 하교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신호등이 초록불이어도 그거 무시하고 그냥 오토바이 들이 지나갑니다. 달랏 여행 가시면 오토바이 조심 하셔야 합니다.
학생들이 기타 치고 노래 부르고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건축물 이라기 보다는 동네 성당 정도의 느낌 이었습니다.
카톨릭 교도가 아니라면 굳이 방문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주위에 뭐 다른것도 없고요. 실내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산책중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달랏 여행입니다.